국시원, 제78회 한의사 국시 결과 발표…340점 만점에 317점 획득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올해 한의사 국시는 340점 만점에 317점을 획득한 대구한의대 한영탁씨와 세명대 최소연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13일 서울 등 전국 8개 국시원 시험센터, 5개 임차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3년도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을 2일 발표했다.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23명의 응시자 중 811명이 합격하여 9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7점(93.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한의대학교 한영탁씨, 세명대학교 최소연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번 제75회 치과의사, 제78회 한의사 및 제34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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