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간무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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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간무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승인 2023.02.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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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국민위해 헌신하는 간호조무사 응원, 더 좋은 근무환경 지원 노력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간무협을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협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박민수 제2차관 취임 이후 처음이며 간호조무사 관련 현안 공유 및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 당부,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 차관은 보건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응원하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의료현장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진료받고 건강을 보살필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간호조무사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이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처우 개선은 의료서비스 질 확대에도 기여한다”면서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문제 해결,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사업 간호조무사 참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인력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이어 “2023년은 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민과 함께해온 50년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 나은 50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간호조무사협회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소통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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