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광진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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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광진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부금 전달
  • 승인 2023.0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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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후 장애인 및 저소득층 후원
◇한광협 보의연 원장이 광진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경호 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의연 임직원들이 광진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지난달 29일 광진구청과 한국소아암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광협 원장과 김경호 구청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치러졌으며,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광진구 내 거주중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금 모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외부활동 수익자율기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기부, 아름다운 보건복지행정타운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앞장서 왔다.

한광협 원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성된 기부금이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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