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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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 실시
  • 승인 2022.1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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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전국 17개 병원 참여해 44명 청소년에게 전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제9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국 17개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으며 총 44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전타워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및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강남·목동·잠실자생한방병원 소재지의 구청 및 사회복지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자생한방병원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화문·대전·부산·부천·안산·인천·일산자생한방병원 또한 병원별로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 지난 26일에는 분당·대구·울산자생한방병원이 전달식을 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창원·천안·청주·해운대에서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병모 이사장은 “내년에 10회를 맞는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은 매해 연말이면 빠질 수 없는 자생의료재단의 주요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자생의료재단의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매년 30~4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올해까지 총 22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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