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희 의원 “기존 한의약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소통”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내년도 서울시 한의약 건강증진 및 난임, 산후회복 사업 등의 예산 16억원이 확보됐다. 동시에 학교 교의사업도 추가됐다.
윤영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9일 현재 진행 중인 한의약 사업들은 종료 없이 내년에도 모두 지속 추진되며, 교육청에서는 학교 교의사업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7월 임기 시작 후 민선 8기 새로운 서울시에서 기존의 한의약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시의회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에 깊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간 한의약 사업들이 서울시민들의 건강에 기여를 해온 것처럼 내년에도 지속 발전해나가길 바라며, 확보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온전히 사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한의사회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년도 한의약 사업 예산은 ▲한의학적 치료 및 건강증진 사업(치매) 12억 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3억 원 ▲다둥이맘 산후 회복지원 사업 1억 원 ▲학교 교의사업 1억 8000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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