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출연연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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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출연연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승인 2022.12.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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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다함께 3S+ 프로젝트로 ESG경영 실천 앞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연이 주기적인 자원봉사 및 윤리경영 실천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25개 출연연구기관 중 최초다.

한의학연은 14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한의학연은 지역기관·단체들과의 다양한 상생 활동, 친환경 연구사업,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주기적 자원봉사 실행, 윤리경영 실천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기관 경영을 위해 다함께 3S+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다함께 3S+는 경영목표에서 제시한 ①다함께 스마트(Smart) 연구원 가꾸기 ②다함께 안전한(Safe) 연구실 만들기 ③다함께 건강한(Sound) 연구자 되기에 더해 ④다함께 사회적(Social) 책임 다하기까지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이진용 원장은 "다함께 3S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수요기반의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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