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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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
  • 승인 2022.1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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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지난 집중호우 당시 피해 시민 및 관계자에 한약 제공 등 의료봉사 공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가 지난 집중호우 당시 피해 시민 및 관계자에 한약 제공 등의 의료봉사와 바로 봉사단에 적극 협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달 25일 개최된 ‘2022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서울시 공사․공단 및 투자․출연기관, 자원봉사 수요기관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활동기간, 기여도, 사회적 파급효과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그 결과 자원봉사자, 단체, 자원봉사 관리자 등 기관 및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바로봉사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난 수도권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시민과 관계자를 위한 한약 제공, 그리고 한의의료봉사를 통한 사랑의 인술을 베푼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드는데 헌신해준 모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봉사는 의료인의 소임이며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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