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구지원, ‘직원 인권 존중 주간’ 운영
상태바
심평원 대구지원, ‘직원 인권 존중 주간’ 운영
  • 승인 2022.11.03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전문강사 교육 및 ‘혐오 피라미드’ 체험활동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심평원 대구지원이 직원의 인권 존중 의식을 퍼뜨리기 위한 자체 행사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윤중한)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7일간을 ‘인권주간’으로 지정해 직원의 인권의식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권주간에는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 교육 ▲인권경영 선언 ▲인권 영화 관람 ▲편견 극복을 위한 ‘혐오 피라미드 만들기’ 체험 활동 ▲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인권 콘텐츠 감상 등을 진행했다.

대구지원은 차별과 배제 없는 인권 경영을 다짐하며 지원장과 직원 대표가 인권 서약식을 가졌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경영과 갑질문화 배제를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서로 생각을 나눴다.

윤중한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3년 연속 자체 인권주간 행사를 실시하는 등 인권경영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살피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