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성남시한의사회가 한의약 과학성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 성남시한의사회(회장 이종훈)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성남헬스케어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관내 의약단체,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 업체가 참가하여 성남시의 의료관광 사업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남헬스케어컨벤션은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결집한 성남시의 의료 관광과 헬스케어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행사는 82개 기업사가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방역,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이며 74개사 바이어와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종훈 회장의 ‘시민건강강좌’ 강연과 오는 29일 예정된 학술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성남시한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의약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고 한의약의 과학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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