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정신건강 공개토론회 ‘마음투자 정책콘서트’ 개최
상태바
복지부, 정신건강 공개토론회 ‘마음투자 정책콘서트’ 개최
  • 승인 2022.10.21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국민 정책 소통의 장’ 마련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복지부가 정신건강 공개토론회를 열고 대국민 정책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마음투자 공개토론회(포럼) 제3차 ‘마음투자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투자정책콘서트는 1부 발제와 2부 대담회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부 발제에는 코로나19 대유행,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환경변화를 고려한 정신건강 발전 방향과 정신건강 분야에 신기술을 접목하는 방법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마음 투자의 필요성, 방법을 공유했다.

발제자 홍석철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최연우 대표(멘탈헬스코리아), 김도원 위원장(대한민국 청소년 정신건강 위원회), 유현재 교수(서강대 신문방송학과)가 각 마음 투자의 가치와 재증진(Reboot) 전략, 우리들이 원하는 정신건강 투자, ‘IT(Information Tecdhnology)가 마음투자를 만나면’를 주제로 60분 동안 진행됐다.

2부 대담회는 사전질문, 현장 참석자, 유튜브 실시간 연결 등의 방법으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전명숙 과장(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이주현 기자(한겨레신문), 정재훈 공동회장(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이 패널로 참석했다. 

마음투자 정책토크콘서트는 현장참여 외에도,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가 됐다.

한편, 3회에 걸쳐 진행된 마음투자포럼은 국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곽숙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개토론회로 기획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