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제 ‘KHEPI’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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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제 ‘KHEPI’로 불러주세요”
  • 승인 2022.10.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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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새로운 콜명칭 ‘캐피’ 및  CI 공개…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형상화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새로운 콜명칭 ‘KHEPI’와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을 형상화한  CI를 공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하 개발원)은 지난 4일 개발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신규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 기관의 중장기 비전 및 역할을 담은 새로운 콜명칭 ‘KHEPI(캐피)’와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개발원은 기관의 중장기 경영목표(2022∼2026) 및 미션·비전·핵심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올해 초 발표한 바 있으며, 대내외 환경 변화와 강화된 기관의 역할을 반영해 신규 브랜드를 제정했다.

우선 기관의 새로운 공식 콜명칭인 ‘KHEPI(캐피)’는 ‘Korea Health(국민 건강)’와 ‘Happy(행복)’가 확장된 의미로, 국민의 평생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관의 역할과 속성을 내포한다. 그동안 개발원을 보다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기관 명칭에 대한 필요성이 대내외적으로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기관의 영문명인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의 철자를 조합해 새로운 콜명칭을 개발했다.

또한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위한 전문가이자 조력자로서 국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함께하는 평생건강’과 함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상징하는 고딕체를 통해 ‘KHEPI’를 이미지화했으며, ‘건강 증진’을 상징하는 동그라미(원형)를 시작과 끝에 위치해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을 형상화했다.

한편, 개발원은 이날 열린 신규 브랜드 선포식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의 새로운 브랜드를 공표하고, 기관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임직원의 메시지를 메시지월(Message Wall)에 부착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공식 콜명칭인 ‘KHEPI(캐피)’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며, 새로운 CI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및 이벤트 등으로 기관의 새로운 이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조현장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11년간 밟아온 발자취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는 기관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기관의 새로운 이름인 ‘KHEPI(캐피)’가 국민에게 보다 긍정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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