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한의사회, 고양시 노인의 건강주치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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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의사회, 고양시 노인의 건강주치의 된다
  • 승인 2022.08.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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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고양특례시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mou 체결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고양시한의사회가 고양시의 의료사각지대를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주치의로 활동한다.

경기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한의사회와 고양특례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고양시한의사회 이계석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 대상 및 절차 등 세부사항을, 고양시한의사회는 한방진료, 한방치료,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여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고양특례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건강주치의로 지정된 한의사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양동, 식사동, 구산동 등 14개동의 만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상담, 한방진료,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공공의료 패러다임을 사후치료에서 사전예방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을 적시에 지키고 사회적 의료비용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고양시 한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시민건강 케어를 목표로 8월부터 고양특례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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