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비대면 진료 실제 적용 방안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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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비대면 진료 실제 적용 방안 논한다
  • 승인 2022.07.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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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눈앞에 다가온 비대면 진료, 실제 서비스를 위하여’ 온라인 포럼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비대면 진료의 실제 적용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눈앞에 다가온 비대면 진료, 실제 서비스를 위하여’를 주제로 8일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김헌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특성에 따른 적용 필요분야 탐색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 이후 후속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발표는 ‘국가별 비대면 의료 사용과 정책 현황’을 주제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유아 연구원이 발표한다.

이어 경희대 의과대학 이상열 교수가 ‘비대면 진료의 서비스 모델, 적용기술과 수가 제언‘을 발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유지현 법무실장이 ’비대면 진료의 법제도적 개선 방향 및 적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헌성 교수를 좌장으로 성균관대 의과대학 차원철 교수, 연세대 의료경영학과 김유석 교수, 충북대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가 참여한다.

포럼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비대면 진료의 실제 의료현장 적용에 바람직한 방향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가이드라인 제안 등에 관해 오는 9월과 11월에도 포럼이 마련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전문가들의 합의를 통해 선도적이고 수용 가능한 근거 중심의 정책개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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