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노인 위한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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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 위한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 운영
  • 승인 2022.04.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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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만 50세 이상 군민에 건강관리교육 및 기공체조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전남 영광군이 50세 이상 군민의 관절질환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전남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활기를 주고자 지난 26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은 노년층의 관절질환에 대한 원인과 예방을 한의약적으로 접근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 강화를 위한 한방 식이요법, 신바람 노래교실, 공예활동,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사전·사후검사와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프로그램 진행중에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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