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졸업 후 고려대 로스쿨 진학…바이오분야 증권금융전문변호사 근무 예정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상지한의대를 졸업한 김민지 씨가 올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상지대학교는 한의학과를 졸업한 김민지 씨가 2022년도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민지 씨는 지난 2016년 한의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하여 이번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의사로서 의학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관심 있던 바이오분야 증권금융전문변호사로 일할 예정”이라며 “한의사와 변호사 모두 어려움에 처한 약자를 돕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잊지 않고 법조분야에서 사회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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