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과민대장증후군 등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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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과민대장증후군 등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책 발간
  • 승인 2022.04.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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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온라인 200부 한정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 실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과민대장증후군 등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이 책으로 발간됐다. 또한 온라인에서 200부 한정으로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민정)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과민대장증후군, 골다공증, 소아·청소년 성장장애)을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한의학 이론과 지식 등 근거 기반 방법론에 따라 임상적, 학술적, 이론적 근거들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개발한 기술서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은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후속사업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2020~2029)의 일환으로, 10년간 약 50종의 신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최신 지견을 반영한 지침 개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첫 3종의 지침이 개발·인증 완료되어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책으로 탄생했다.

이와 관련해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25일부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사협회,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SNS 계정 등 온라인을 통해 200부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민정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장은“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개원의를 비롯한 한의계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한의약 진단 및 치료 수단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한의약의 신뢰도와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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