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강원도 양구에서 양·한방 통합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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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강원도 양구에서 양·한방 통합 의료봉사 실시
  • 승인 2022.04.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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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브레인키트 활용 치매스크리닝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강원도 양구에서 양·한방 협력 의료진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가 지난 9일 ‘청년-노년, 도시-농촌, 다시 함께 잇다’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의료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의료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도 양구 창2리 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이들은 ▲의료봉사(양·한방 통합 진료소 운영 및 치매스크리닝 인지기능개선 키트 봉사) ▲보건의료 교육(응급 처치 교육) ▲맞춤형 체험활동(건강 체조 활동, 아로마 테라피)을 제공했다.

특히, 의료봉사는 협력 의료진과 함께 진료하면서 ㈜선준브레인센터의 브레인키트를 이용하여 치매 스크리닝 및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손창현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건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정현 통합진료소 진료부장은 “병원 진료받기가 어려운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를 봐 드리고 치료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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