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1일부터 코로나19 환자 대상 한약처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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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1일부터 코로나19 환자 대상 한약처방 지원
  • 승인 2022.04.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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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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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적정성 여부 판단에 의해 대상자 결정...확정 시 진료 통해 치료용 한약 택배 배송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대한 한약 처방이 지역 보건소에서도 실시된다. 

충남 금산군은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증상 호전과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확진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무료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주소지를 둔 코로나19 재택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추진되며 양성 확진 3일 이내에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한의사의 적정성 여부 판단에 의해 결정되며 확정시 한방진료를 통해 치료용 한약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041-750-437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 환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한의학적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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