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부산진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약을 맺고 노인 대상 정기봉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부산지회는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할 정기봉사에 대한 논의를 거쳐 지난 18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지회는 코로나19 예방 물품과 생필품, 건강 교육자료 등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전화 통화를 통한 정서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 감염예방과 정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과의 만남이 줄어든 요즘,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도 많이 지쳤다”며 “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윤수민 부산지회 운영대표는“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힘을 모아 사계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따스한 빛이 되어드리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며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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