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윤 정부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및 ‘법정단체 인정’ 실현 기대”
상태바
간무협, “윤 정부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및 ‘법정단체 인정’ 실현 기대”
  • 승인 2022.03.11 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간호조무사 노동 존중받는 공정사회 조성’ 반드시 이뤄주길 희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간무협이 새로운 정부에서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및 법정단체 인정 실현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 축하 및 지난 2월 국민의힘 선대위와 진행한 정책 제언 간담회 당시 논의된 정책 추진 이행을 바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간무협은 성명서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을 축하하며,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 종식과 경제·외교 위기 극복, 사회 양극화 해결에 앞장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에 대한 희망을 전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당시 이야기했던 ‘노동가치가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이 더욱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꼭 실천되기를 기대했다.

윤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축하와 함께 간무협은 지난 2월 국민의힘 선대본부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진행한 정책 제언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이 반드시 실행되기를 호소하기도 했다.

간무협은 지난 2월 국민의힘 선대본과 정책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당시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제도화’,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근거 마련’ 등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관련 사항에 대해 제언했다.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던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간담회에서 “간호조무사 노동은 존중받아 마땅하며,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과 계급은 사라져야 한다”며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도록 윤석열 후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간무협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성공과 국민의 신뢰 위에 바로 선 정부, 이를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번영, 그리고 5000만 국민이 하나로 통합되는 나라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