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등 약 701.2톤 배정…수요·배정 소위원회 심사 진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약진흥원이 올해 수급조절 한약재 수입 잔여물량 배정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제1차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운영규정 개정에 따라 2022년 수급조절한약재 수입 잔여물량에 대한 배정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올해 수입 배정량 1,840톤 중 완료분을 제외한 약 701.2톤(구기자 등 9품목)이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제조실적이 있는 한약규격품 제조업소(hGMP)이며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www.nikom.or.kr) 공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배정량은 수급조절 한약재의 수입 이행 실적비율을 고려하여 균등 배정되며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생산자, 소비자, 제조업소로 구성된 수요·배정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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