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크리에이터 3인과 ‘노담 챌린지’ 실시
상태바
복지부, 크리에이터 3인과 ‘노담 챌린지’ 실시
  • 승인 2022.01.17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금연 정보 조언 위한 ‘노담봇’ 운영 등 금연 정보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복지부가 금연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응원영상을 만드는 등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노담 참여잇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메타(舊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에서 금연 캠페인 이벤트 ‘노담 참여잇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nosmokingkorea)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자신의 금연 다짐을 올리고 공유하면 금연에 도움이 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금연 성공을 돕는다.

오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이용자 간에 금연 결심을 공유, 확산함으로써 새해를 맞아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노담 챌린지’에서는 노담 증강현실 필터, 유명 크리에이터 3인의 금연 응원, 인스타그램 챗봇인 ‘노담봇’을 활용한 금연정보가 새롭게 공개된다.

노담 AR 필터는 크리에이터 3인의 개성을 반영해 제작한 증강현실 기반의 사진촬영 필터로, 공식계정(@nosmokingkorea) 효과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참여자 누구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R필터를 사용해 재미있게 자신의 ‘노담’ 실천을 기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노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노담 AR 필터를 활용해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고 ‘노담 베어’와 ‘금연 타이거’ 캐릭터와 ‘노담 스티커’ 등으로 꾸며서 자신의 계정에 노담 공식계정(@nosmokingkorea)을 태그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올려주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해준 사람들에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노담 베어’와 ‘금연 타이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인 ‘옐언니’, ‘고퇴경’, ‘지기TV’가 노담챌린지를 응원한다.

각 크리에이터들은 금연 도전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 욕구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본인의 개성을 담아 ‘함께 노담 선언문 읽기(옐언니)’, ‘코믹한 춤추기(고퇴경)’, ‘스쿼트 운동하기(지기TV)’ 영상을 제작하였고, 노담AR필터 제작에도 함께 참여했다. 크리에이터는 챌린지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팔로워들에게 나만의 ‘노담’ 사연을 받아 한 명을 선정하고, ‘노담 메이트’로서 맞춤형 금연 응원과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노담챌린지에서 실용적인 금연 조언(Tip)과 정보 제공을 위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챗봇인 ‘노담봇’을 운영한다. 

노담봇은 기업에서 고객 응대를 위해 사용하던 챗봇을 공익적 캠페인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다. 노담봇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노담챌린지’ 참가자에게 다이렉트 메시지(이하 DM)으로 다양한 금연 조언과 함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 정보(병·의원, 보건소, 금연지원센터 등 위치 및 전화번호)를 제공해 금연 결심이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게 지원한다. 챌린지 참여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공식계정에 접속해 DM을 보내면 자동으로 노담봇에게 연결되며, 금연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이끈 메타 크리에이티브샵의 박기영 상무는 “이번 노담 캠페인 협업 프로젝트는 AR필터와 DM 챗봇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인스타그램의 신기술을 공익적 캠페인에 접목시킨 좋은 사례”라며 “노담 챌린지와 노담봇을 적극 활용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흥미롭고 편리하게 새해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담 챌린지 캠페인 기획·제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언론진흥재단, HS애드, 나스미디어가 함께 했으며, 노담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공식계정(@nosmokingkorea) 및 협업한 크리에이터 계정(옐언니 @y_22.0, 지기TV @jigitv91, 고퇴경 @gotoegra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