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 한의약으로 노인 골관절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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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한의약으로 노인 골관절 건강 책임진다
  • 승인 2022.01.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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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약 골관절 류마티스 통증관리교실’ 운영…한의진료 및 건강체조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순창군이 노인들의 골관절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진료와 건강체조 교육 등을 제공한다.

전북 순창군청은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오는 17일부터 골관절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노인층 대상으로 ‘한의약 골관절 류마티스 통증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희망 경로당에 한하여 진행하며 골관절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약 서비스(침, 한약, 한방파스), 혈압·혈당 등 기본검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경로당 건강생활실천교실과 연계하여 골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교육 및 운동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노인층의 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노인층을 위해 한의약골관절교실을 분기별로 운영해 지난해에는 총 82회 운영, 1137명에게 한의약 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제공하여 노인층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관내 노인층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층의 골관절질환 예방 및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이라며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보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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