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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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동참
  • 승인 2022.0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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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산림탄소흡수량 100톤 구매 후 사회 기부로 환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탄소중립을 위해 산림탄소흡수량을 구매하고 그 만큼을 사회에 환원하는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서울혁신포럼과 함께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해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

서울혁신포럼은 각 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한 총 100톤의 산림탄소흡수량을 구매, 110만원을 기부했다.

포럼은 공공기관의 ESG 기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산림탄소흡수량 기부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건강한걸음 캠페인’에 함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ESG경영 혁신 활동에 뜻을 함께 해왔다.

특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하고, ‘플로깅 데이’, ‘종이 없는 회의’, ‘플라스틱프리 캠페인’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장 원장은 “탄소중립 등을 실천하는 ESG경영은 공공기관으로서 반드시 앞장서야 할 사회적 요구 가치”라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보를 지속함으로써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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