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1인 가구 생활 헬스케어 사업’ 공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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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 ‘1인 가구 생활 헬스케어 사업’ 공로 표창
  • 승인 2022.01.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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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성동구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등…“선준브레인센터와 더 다양한 대상에 봉사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1인 가구 생활 헬스케어 인프라 기반 구축 사업’에 참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IHCO)는 지난달 27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1인 가구 생활 헬스케어 인프라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한 결과발표회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거주 중장년 1인 가구의 생활 실태조사 및 향후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었으며,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대상자는 한양여자대학교 연구원 4명, 한양여자대학교 재학생 1명, 보건의료통합봉사회 5명으로,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표창패 수여식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관람객 없이 관계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손창현 보건의료통합봉사회장은 “선준브레인센터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수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총괄대표는 “증가추세에 있는 1인 가구 대상자분들과 만나면서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어 뜻 깊었고, 함께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동구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하며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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