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의대생 포함 ‘건강하조’ 팀, 전북 선도 기업 분석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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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대생 포함 ‘건강하조’ 팀, 전북 선도 기업 분석대회 입상
  • 승인 2021.11.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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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예과 조정현․홍종현 학생 등…한의학 기반 해외 진출 아이디어로 본선 진출
◇원광대 '건강하조' 팀이 입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원광대 한의예과 학생들이 포함된 ‘건강하조’ 팀이 전라북도 선도 기업 분석대회에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 아이디어로 입상을 거두었다.

원광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전라북도 선도 기업 분석대회에 참가한 ‘건강하조’ 팀이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전라북도 선도 기업 분석대회는 전라북도를 이끌 젊은 인재 발굴과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재)전북테크노파크 주최, (사)캠틱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열렸다.

원광대 ‘건강하조’ 팀은 황예슬(식품생명공학과 4년), 허승민(기계공학과 4년), 조정현(한의예과 2년), 홍종현(한의예과 2년) 학생이 팀을 이뤄 9개 팀이 겨룬 본선에서 ‘함소아 제약’을 분석하고,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종 입상에 올랐다.

강지숙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건강하조 팀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모두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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