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역] 건위천 - 한계가 주는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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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역] 건위천 - 한계가 주는 안정
  • 승인 2021.11.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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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박혜원

mjmedi@mjmedi.com


박혜원
장기한의원 원장

갑자기 겨울이 들이닥친듯 하더니 다시 가을이다. 비슷한 날씨라도 봄은 그 눈을 푸릇하고 희고 붉은 땅으로 잡아끄는데, 가을은 시선을 하늘로 향하게 한다.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저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늘을 의미하는 건괘는 주역의 첫번째 괘이며, 모두 양효로 이루어져 있는 괘이다. 가장 순수한 기운이며 변화의 시작이고 다시 돌아오는 출발점이다. 이렇듯 중요한 괘의 괘사는 의학입문의 선천도처럼 아주 단순하다.

 

乾 元 享 利 貞

彖曰 大哉乾元 萬物資始 乃統天 雲行雨施 品物流形 大明終始 六位時成 時乘六龍以御天

乾道變化 各正性命 保合大和 乃利貞 首出庶物 萬國咸寧

文言曰 元者善之長也 亨者嘉之會也 利者義之和也 貞者事之幹也 君子體仁 足以長人 嘉會足以合禮 利物足以和義 貞固足以幹事 君子行此四德者 故曰 乾 元亨利貞

 

만물의 시초가 되는 양기와 음기의 기본이 되는 건괘와 곤괘에는 수많은 설명이 붙어 있다. 공자, 주자와 같은 끝판왕을 비롯하여 내로라하는 유학자들이 주석을 남겼고, 다른 괘에는 없는 文言이 붙어 있다. 주역을 이야기할때 순수한 양으로 이루어진 건괘와 순수한 음으로 이루어진 곤괘로 시작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내가 오랫동안 이 두 괘에 대해 쓰지 않은 것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복잡하며 가장 명쾌하면서도 가장 모호한 괘이기 때문이다. 괘에 대한 설명이야 이미 기라성같은 학자들이 잘 써놓아 나같은 하룻강아지가 멋도 모르고 이러쿵 저러쿵 쓸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애초에 주역에 대한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던 이유가, 나처럼 아무것도 아닌 사람조차 주역을 읽고 그 가르침을 되새기며 삶의 길잡이를 발견하고자 한다면 선현들께서는 절대 안된다 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문을 활짝 열어주셨을 거란 생각에서였다. 내가 생각하는 건위천괘의 뜻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늘은 천지 만물을 가리지 않고 그 위에서 내려다본다. 누구는 미우니 하늘도 없고 누구는 예쁘니 남보다 더 큰 하늘을 가지는 것 따위는 없다. 누구에게는 원망스러운 것이고 누구에게는 스케치북이며 그 누구에게는 꿈이며 목표이다. 땅에는 금을 그을 수 있어도 하늘에는 줄을 칠 수도 자를 수도 막을 수도 없다. 하늘이 크고 형통하고 바르고 이로운 것은 한계가 없는 기운이 있기 때문이고, 선하고 아름답고 의롭고 만사의 근간이 되어야 하는 것은 또한 그 한계없음에 대한 경계와 신독(愼獨)이다. 단전에 나온 것과 같이 건괘의 여섯 효는 모두 용과 같이 기세가 강하고 순수한 양기라 가둘 수도 막을 수도 없다. 그러니 각각의 용은 스스로 그 한계를 규정하고 스스로를 다잡아야 한다. 일단 초구를 보자.

 

初九 潛龍勿用

 

이 용은 갓 태어난 어린 용일까? 아니면 순환의 한 바퀴를 돌고 다시 늙고 쇠약해져 땅으로 돌아온 용일까? 어느 쪽이든 이 용은 불러내어 써서는 안된다. 자기 기운을 절제하지 못할 정도의 어린 용이어도,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늙은 용이어도 함부로 물 밖으로 나와 다닐만한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 이 용이 스스로 정해야 하는 자신의 한계는 물 속이다. 공자께서는 龍德而隱者也 不易乎世 不成乎名 遯世無悶 不見是而無悶 樂則行之 憂則違之 確乎其不可拔 潛龍也 라 하셨다. 숨어 있는 것으로서 덕을 삼는 용은 세상을 바꾸지도 않고, 이름을 드날리지도 않고, 세상을 피해 살아도 번민하지 않으며, 옳음이 드러나지 않아도 고민하지 않고, 즐거우면 행하고 근심하면 어긴다. 그야말로 의무도 없이 자기 뜻에 따라 사는 것이다. 하다못해 나같은 보통 사람도 제 멋대로 살 수 있는 건 내 집 지붕 아래에서뿐이다. 하물며 용은 밖에 나가 내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된다. 큰 피해가 오기 때문이다. 의무도 지지 않으면서 내 마음대로 살려면 최소한 남들이 모르게 조용히는 살아야 하는 것이다.

 

九二 見龍在田 利見大人

 

용이 물 밖으로 나와 간 곳이 들판도 아닌 밭이다. 밭은 곡식을 키우는 곳이고 백성의 생활 수준과 직결되는 곳이다. 이 용이 강한 힘을 주체하지 못해 밭을 다 뒤엎어버릴지, 적당한 비를 내리고 바람을 불게 하여 알곡을 맺게 도와줄지는 누구에게 달려 있을까? 용은 그 어느쪽도 선택할 수 있고 자기 마음대로 해도 살아 있는 것들은 아무도 그에게 대항할 수 없다. 그러니 만약 용이 밭을 뒤엎기를 선택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피폐해지고 굶어 죽는 사람이 속출하게 된다. 그렇기에 용이 덕을 베풀어 사람들을 돕는 편을 선택하도록 권하는 것이고, 그래서 대인을 보는 것이 이롭다고 하는 것이다. 몸을 드러낸 용이라면 그 정도 자각과 그 정도 덕은 있어야 한다고 선을 그어둔 것이다.

 

九三 君子終日乾乾 夕惕若厲無咎

 

구삼에는 용이 아니라 군자가 등장한다. 상전에는 終日乾乾 反復道也라 하였다. 도를 반복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허투른 짓을 하지 않고 올바른 일만을 반복한다는 뜻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도 저녁이 되면 두려워하게 된다. 아무리 올바른 일이더라도 때와 장소가 있고 그칠 때가 있어야 하는 법이다. 남에게 좋은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것이 비록 정말 그게 도움이 되고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이라 하더라도 밤에 잠들어야 하는 시간까지 반복한다면 그저 민폐에 다름 아니다. 구삼의 위치는 내괘에서 외괘로 넘어가는 자리이다. 양이 양 자리에 있으면서 기운이 강하니 자칫하면 도를 넘을 수 있다. 자신을 잘 다잡아 계속 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반복하여 바른 일을 해왔어도 그칠 때를 모를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그 또한 군자의 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길하다는 말 대신 허물은 없다는 말이 나온 것은 매우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구삼 정도의 힘을 가진 군자라면 당연히 그 또한 지켜야 할 덕목이기 때문일 것이다.

 

九四 或躍在淵 無咎

 

구사는 하늘로 올라갈지 아니면 다시 초구처럼 물 속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 같다. 공자님께서는 上下無常 非為邪也 進退無恆 非離群也 君子進德脩業 欲及時也 故無咎라 하셨다. 오르고 내림에 항상함이 없음은 간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며, 나아가고 물러남에 항상함이 없음은 무리를 떠나고자 함이 아니라, 군자가 나아가거나 스스로를 가다듬을 때임을 알아보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직진만 해서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때로는 우회로를 선택해야 할 수도 있고, 잘못 온 길이라면 돌아가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구사쯤 되면 이미 노련하고 경험이 있는 용이다. 자신의 힘을 조절할 줄도 알며, 자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때를 파악하는 안목도 가졌다. 그러니 하늘로 올라가는 것도 다시 초야에 묻히는 것도 그 어느 쪽을 선택하든 군자의 도에 어긋나지 않으니 허물이 없다. 從心所欲不踰矩의 경지가 바로 이런 것이다.

 

九五 飛龍在天 利見大人

 

주역에서 다섯번째 자리의 양효는 대부분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심지어 그 기세를 막을 존재가 아무도 없는 건괘의 구오는 그야말로 나는 용이다. 아득히 저 땅에 있는 인간은 차마 닿지도 않을 존재이며 그 위엄과 능력이 온 세상에 펼쳐지는 그 용은 구이의 용보다 더 대인을 보아야 이로울 것이다. 공자님께서는 同聲相應 同氣相求 水流溼 火就燥 雲從龍 風從虎 聖人作而萬物睹 本乎天者親上 本乎地者親下 則各從其類也(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며, 같은 기운끼리는 서로 구해서, 물은 젖은 데로 흐르며, 불은 마른 데로 번지며, 구름은 용을 좇으며, 바람은 범을 따른다. 성인이 일어남에 만물을 바라보니, 하늘에 근본을 둔 것은 위와 친하고, 땅에 근본을 둔 것은 아래와 친하니, 곧 그 각기 같은 부류를 따르는 것이다)라 하셨다. 땅에서 보기엔 저 용이 악한 것인지 선한 것인지 알 수 있을 리 없다. 다만 이 땅의 사람들이 모두가 존경하는 대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선한 일을 행함을 보이면 그를 믿고 따르고 존경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용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대인을 가려내는 안목이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고 커다란 변화 후에는 항상 후폭풍에 대비해야 한다. 구오의 용에게 한계는 책임이다. 전 지구상의 환경이 너무 불어난 인구 때문에 몸살을 앓는다고 해도, 영화의 타노스처럼 인류 절반을 날려버리는 것은 해답이 아니다. 구오의 용은 그런 일조차 가능하다고 해도 그런 방법을 택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대인을 보아야 하는 뜻일 것이다.

 

上九 亢龍有悔

 

더 이상 올라갈 곳 없이 올라간 용에게는 왜 후회가 있을까? 음양의 이치란 그런 것이다.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이 되고,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는 것은 이제 상승은 마치고 하강이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그는 그 터닝포인트가 어디쯤인지를 미리 알고 있었을까? 미리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던 일을 마무리할 시간은 충분했을까? 정상의 자리에서 후회없이 내려오기란 쉽지 않다. 정상의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가기를 바라면서도, 더 이상 보고 배우고 따라하고 목표로 삼고 존경할 눈 앞의 누군가가 없을때의 고독함을 더 길게 느끼길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완벽하기만 했을 리 없다.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이제 나이 먹어가는 자신에 대한 회의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단 두 글자, 有悔로 표현된다. 하지만 아무리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용이라도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다. 용조차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가 상구의 한계이다.

 

用九 見群龍無首 吉

 

건위천괘와 곤위지괘에는 여섯개의 효사 외에 用九와 用六이 있다. 만약 여섯 마리의 용이 한꺼번에 활동을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 용이 한 마리만 있어도 천지가 소란할텐데 여섯마리이면 그야말로 지구 멸망 수준의 난리일 것이다. 그나마도 서로 서열 다툼을 하겠다고 하면 답이 없다. 그러려면 용들이 알아서 각자의 영역을 나눠야 한다. 각자 지켜야 할 선과 한계를 정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골고루 그 덕은 베풀고 서로 군림하려 들지 않으면 모두가 평화롭다. 그러니 길하다.

지난달 빌보드는 BTS가 차트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짧은 시간 안에 가장 많은 곡을 차트 1위에 올려놓은 것은 비틀즈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그들은 2018년쯤 세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부담감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었다. 해체를 고민했을 정도였다는 그들은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들이 되었다. 2018년의 BTS는 구사의 위치와 같았다. 다시 연못으로 돌아가도, 더 위로 뛰어 올라도 됐다. 그들은 위로 올라가기를 선택했고 그렇게 되었다. 그들은 지금은 어느 위치쯤 와 있을까. 한 사람의 팬으로서는 그들이 정상에서 롱런하기를 바라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들의 소프트 랜딩을 바란다. 가장 높은 곳의 용에게는 반드시 후회가 있기 마련이고 언제나 섭리란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다. 한계가 없다는 것은 일견 자유로 느껴지지만, 끝도 없고 쉼도 없는 아득함이기도 하다. 자신이 이룬 것들의 한계와 마주할때 비로소 우리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러고 나서야 다시 결정할 수 있다. 내가 그어놓은 이 선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지 말지를.

박혜원 / 장기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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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11-20 04:30:06
연계]이 만물과 인간(하느님의 기품부여)을 창조하신후, 天,계절주관 五帝,地神,山川神,부엌신(조왕신)등 여러신을 숭배하는 다신교전통이 있어왔습니다. 무속신앙도 ,한나라때 공자님의 유교가 동아시아 세계종교가 되기 전의, 은.주시대 始原유교의 영향받은 고대 한국의 유교전통 및 , 한나라이후 세계종교가 된 유교 경전과 교육에 모두 연계되는 고대 한국 유교의 여러 신, 조상신을 섬기는 것에 해당됩니다.

윤진한 2021-11-20 04:29:22
국교로, 주변부 사상으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
@ Royal성균관대(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승계,한국 最古.最高대).Royal서강대(세계사반영,교황윤허,성대다음예우)는 일류,명문.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해온 패전국奴隸.賤民불교Monkey서울대.주권,자격,학벌없는 서울대.추종세력 지속청산!
http://blog.daum.net/macmaca/733

http://blog.daum.net/macmaca/2967

@유교는 天[하느님,하늘(하느님), 태극과 연계]

윤진한 2021-11-20 04:28:06
賤民한국과비슷.강점기 하느님에 덤비며(창조신내리까는 부처처럼)유교부정,불교Monkey일본.하느님보다높다는 성씨없는 일본점쇠賤民.후발천황(점쇠가 돌쇠賤民.불교Monkey서울대 전신 경성제대설립)옹립.한국은 세계종교유교국.수천년 유교,하느님,조상신,공자 숭배.해방후 조선성명복구령 전국민이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복귀.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 세계종교 유교국중 하나인 한국이 불교Monkey 일본의 강점기를 겪으며 대중언론등에서 유교가 많이 왜곡되고 있음.
http://blog.daum.net/macmaca/3131

@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유교는 국교

윤진한 2021-11-20 04:27:30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주권없는 패전국잔재 奴隸.賤民이자, 하느님.창조신을 부정하는 Chimpanzee계열 불교일본서울대Monkey와 추종세력들이 학교교육 세계사의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윤리의 종교교육 유교, 국사등과 달리, 일본강점기때 일본이 유교를 종교아닌 사회규범으로 했으니까, 유교가 종교아니라고 최근 다시 왜곡하는데,이는 일제잔재 대중언론에 포진하여 루머수준으로 유교에 도전하는것임.한국은 미군정때,조선성명복구령으로 전국민이 조선국교 유교의 한문성명.본관을 의무등록하는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임은 변치않으며 5,000만이 유교도임.@인도에서 불교도는,불가촉賤民.조계종승려

윤진한 2021-11-20 04:26:58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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