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서울 광진구 신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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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서울 광진구 신청사로 이전 
  • 승인 2021.11.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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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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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및 생활밀착형 건강증신사업 확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서울시 광진구 소재 보건복지행정타운(8~10층)으로 청사를 이전해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가 자리한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연면적 5만 2221㎡(1만5797평)의 지상 20층 규모로 지난 7월 완공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가건강증진정책과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지원하고, 금연·절주·비만 등 건강생활실천을 확산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신청사 이전을 기관 혁신의 전환점으로 삼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선도할 ‘비대면 헬스케어 사업’과 지역 중심의 ‘생활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에 청신호를 켜다(온국민의 건강 ON)”라는 기관 10주년 슬로건을 필두로 보다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조현장 원장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 형평성 제고에 더욱 힘써,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함께하는 개발원으로 거듭나겠다”며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건강증진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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