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건이강이 위드 플러스 상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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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이강이 위드 플러스 상자 후원
  • 승인 2021.10.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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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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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 등에 여성 보건위생(생리)용품 지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5일, 강원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과 가임기 뇌 병변 ‧ 발달장애 여성에게 필요한 보건위생용품 ‘건이강이 위드 & 플러스 상자’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지역에 총 2184상자 지원 계획으로 건이강이 위드(WITH) 상자는 생리용품, 여드름 패치, 손 소독제 등 8종으로 여성 청소년이 선호하는 제품 2,000상자를 제작했다. 

또 웨어러블 친환경 생리 속 옷, 전용 세척비누, 물티슈 등 7종으로 구성한 플러스 상자는 가임기 뇌 병변과 발달장애 여성이 생리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위주로 184상자에 담아 후원한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 대상자는 강원도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강원지역 장애인 시설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대상자 이용시설과 실거주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장애인을 위한 플러스 상자는 2021년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공헌 매칭데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양업토마스장애인복지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이 채택하여 후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태근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가임기 여성의 건강과 직결된 위생용품을 경제적인 이유로 구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강원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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