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한의사회, 관내 저소득층에 한의진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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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한의사회, 관내 저소득층에 한의진료 지원
  • 승인 2021.10.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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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수성구와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 수성구한의사회가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한약과 방문한의진료를 지원한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 수성구한의사회(회장 최재영)와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이 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지원한다. 치료가 필요하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 30명은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침, 부항 등의 진료를 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협약해준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와 수성구 한의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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