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사랑나눔 데이’ 지정 봉사활동 실시…아프간 난민 시설에 마스크 기부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산진이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긴급위기가정 아동, 아프간난민시설 등에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한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독거 노인 70가구에 도시락 배달과 생수를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소와 긴급위기가정 아동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아프간 난민 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에도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이들은 올해 초 ‘2021 KHIDI 사랑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매월 15일을 ‘사랑나눔 데이’로 지정하여 임직원 ‘사랑나눔 모금’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봉사 활동, 지역아동 의료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올해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환경보호를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아이스팩 재활용, 쓰레기 줍기 쓰담 달리기, 지역사회 방역봉사를 추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ESG 관점에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옥 기획이사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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