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한의대 수시경쟁률 24.6:1…'최고' 경희대 인문 1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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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한의대 수시경쟁률 24.6:1…'최고' 경희대 인문 101.6:1
  • 승인 2021.09.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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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총 429명 모집에 10565명 지원…대구한의대 78명으로 최다 모집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올해 한의대는 수시를 통해 정원내에서 총 429명의 학생을 모집한 가운데 10565명이 지원해 총 2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29.19: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은 지난 14일 대학 입학 수시 원서 접수를 최종 마감했다.

학교별로는 경희대가 32.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동국대 31.2 ▲동신대 30.1:1 ▲대구한의대 28.6:1 ▲부산대한의전 26.7:1 ▲우석대 23:1 ▲세명대 22.8:1 ▲동의대 21.2:1 ▲상지대 21.1:1 ▲대전대 20.4:1 ▲가천대 15.8:1 ▲원광대 12.2 순이었다.

이들 중 경희대, 동국대, 대구한의대, 우석대, 원광대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분리해 학생들을 모집했다. 특히, 경희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101.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자연계열은 7.2:1에 그치면서 계열별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전년도와 비교해 경쟁률이 상승한 학교는 ▲대전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부산대한의전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등이었으며, ▲가천대 ▲경희대 ▲동의대 ▲상지대 ▲동신대 등은 하락했다.

수시로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한 학교는 대구한의대로 총 78명을 모집했으며, 가장 적은 학생을 모집한 학교는 15명을 모집하는 가천대였다.

 

<2022학년도 전국 한의과대학(원) 수시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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