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복지부 2021 경영평가 우수등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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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복지부 2021 경영평가 우수등급 판정
  • 승인 2021.09.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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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2020년도 경영관리 및 코로나19 대응지표 등…지역 고등학생 대상 R&E 등 우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약진흥원이 업무 효율화와 지역고등학생 대상 R&E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2020년도 실적) 경영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관의 자율․책임경영 확립과 경영 효율성 제고, 지도․감독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보건복지부는 산하 17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에 대한 실적을 경영평가단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기관별 대응 노력을 평가하는 ‘코로나19 대응 지표’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흥원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혁신 시스템화 추진사업 중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마이크로데이터 제공기간 단축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실험실, 연구 장비, 데이터 공유 및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제품개발 지원 ▲한의약기술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체험교육(R&E) 실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이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정창현 원장은 “이번 성과는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성실히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한의약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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