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의사회,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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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의사회,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사업 참여
  • 승인 2021.07.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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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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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강화’와 ‘비만치료’ 등 2가지 주제 교육 운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성남시한의사회가 면역강화와 비만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전달한다. 

경기도 성남시한의사회(회장 최우진)는 올해도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이하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시한의사회는 2018년부터 한의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해당 사업의 건강보건 분야로 참여해왔으며, 2018년~2019년에 걸쳐 난임·산후조리·육아·치매예방에 관한 4가지 주제로 총 20회기 동안 38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면역력 강화로 우리 몸 지키기 ‘양생(養生)’과 비만관리, 생활 속 실천으로 체중조절하기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지난 2일에는 찾아가는 시민교육에 참여하는 한의사 강사를 대상으로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2021년 찾아가는 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한의사는 ▲박광은 원장(박광은한의원) ▲김성광 원장(약선당한의원) ▲양홍빈 원장(청담부부한의원) ▲박소연 원장(쏘굳한의원) ▲이진신 원장(경희푸른한의원) ▲송철민 원장(백두산한의원) 등이다. 

성남시한의사회 고명신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면역강화’와 ‘비만치료’라는 새로운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한의학은 예방의학으로서, 병이 나기 전에 치료하는 것(治未病)을 치료의 핵심으로 본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우진 회장은 “2018년부터 참여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한의사가 직접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된다”며 “금년도에도 많은 시민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교육의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은 성남시민 누구나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https://sugang.seong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인권·환경·건강보건·복지·안전·경제·법·소통 등 분야로 구성된 총 38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 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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