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상 원광한의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보호연구지원사업 선정
상태바
배기상 원광한의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보호연구지원사업 선정
  • 승인 2021.06.11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칠정내상·장-뇌축 응용 연구에 5년간 4억 7500만 원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원광한의대 배기상교수가 칠정내상과 장-뇌축 이론을 응용한 연구에 5년 동안 4억 7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배기상 교수.

원광대학교는 한의예과 배기상 교수가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 보호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호연구지원사업은 기초학문의 다양성과 균형성을 유지하고, 해당 분야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보호·육성이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4억 7500만을 지원받는 배기상 교수는 한의학 이론인 칠정내상(七情內傷)과 현대의학적 장-뇌축(Brain-Gut axis) 개념을 응용하여 소화기 질환을 연구할 예정이다.

배기상 교수는 “우수한 한의학 이론과 치료법이 객관화, 과학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더 한의학 및 한의과대학, 나아가 대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