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한협, 하베스트와 온라인 콘텐츠 등록 할인 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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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한협, 하베스트와 온라인 콘텐츠 등록 할인 등 MOU
  • 승인 2021.05.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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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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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학술 콘텐츠 공보의들에게 공급 노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회장 김영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7일(대표 김현호) 사무실에서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술대회 교육 플랫폼 '하베스트-HAVEST'와 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7일(대표 김현호)이 운영하는 플랫폼 하베스트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보수교육, 학술대회, 상설강의 등의 온라인 학술 콘텐츠의 등록비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였다.

대한한의학회, 분과학회의 학술대회 및 강의들은 공중보건한의사, 전공의, 한의대생들에게는 등록비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바로 소속을 확인할 수 없는 온라인 환경상 정확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양 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상, 과도한 개인정보의 수집을 지양하고 간편하고 공신력있게 소속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현호 대표는 이번 협약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대공한협은 이에 동의하며, 1000여명에 달하는 공중보건한의사들의 혜택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하베스트는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양질의 학술컨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와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김영준 대공한협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 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들에게 임상현장의 활용도가 높은 온라인 강의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좋은 강의, 행사 등을 지속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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