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의료원,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 기여에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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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의료원,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 기여에 복지부 장관 표창
  • 승인 2021.04.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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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진료센터 장소 및 교육 제공…대구지역 코로나 확산방지 기여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전경.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전경.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한의대의료원이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운영에 협력한 공을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의료원(의료원장 변준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환자 치료를 통해 한의계의 위상을 높인 단체로 평가 받아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장소, 시설 등 인프라를 제공했으며, 자원봉사에 나선 의료진에 대한 교육도 지원했다. 그 결과,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환자치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한의학과 비대면 시스템을 접목한 전화상담센터 진료를 통해 대구지역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대학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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