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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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뻗어
  • 승인 2021.04.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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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광장시장 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 및 장애인시설에 전산기기 등 전달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의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뻗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보의연은 연구원이 소재한 중구 지역 광장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기부물품은 마스크 1300개 및 손소독제 60개 등으로 구성했으며 보다 철저한 방역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보의연은 지난해부터 광장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진작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의연은 연구원 내 불용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는 무상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비영리단체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보의연도 이에 동참하여 미사용 전산기기, 사무가구 등 총 77개와 소모품 97개를 무상 나눔하였다. 기부된 물품들은 향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내 IT 무료 교육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의연은 연구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바자회, 급여 끝전모아 기부하기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광협 원장은 “위기 극복은 따뜻한 마음과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보의연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하여 우리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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