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남성 포함한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상태바
성남시, 남성 포함한 한방 난임 치료 지원
  • 승인 2021.04.01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지정 한의의료기관 12곳에서 3개월간 침, 부항, 한약 등 처방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성남시가 남성을 포함한 한방 난임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성남시한의사회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5명에게 최대 180만원씩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침구 치료와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여성 외에 난임 남성도 지원대상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12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침, 부항, 뜸, 적외선 등 침구 치료와 한약 처방은 몸 상태를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 거주자이며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