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LPN 대상에 최도자-심명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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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LPN 대상에 최도자-심명희 선정
  • 승인 2021.03.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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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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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및 LPN봉사 단장 활약 등 공로 인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 LPN 대상 수상자로 최도자 전 국회의원과 심명희 LPN봉사단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심명희-최도자.
◇(왼쪽부터)심명희-최도자.

최도자 전 의원은 간호조무사 자격자 1호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2019년 2월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근거 마련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최 수상자는 20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LPN 대상자로 선정됐다.

심명희 수상자는 1978년 중원군 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약 30년간 보건소에서 국민건강을 지켜왔다. 또한,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장과 청주시청 복지국 위생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심 수상자는 현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봉사단(이하 LPN봉사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회 각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봉사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통해 많은 간호조무사를 격려했고, LPN봉사단을 이끌며 간호조무사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심 수상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LPN 대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간무협 LPN대상은 오는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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