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비교한의학회, 미생물 제거된 사향수용액 제조방법 외 1건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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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비교한의학회, 미생물 제거된 사향수용액 제조방법 외 1건 특허 등록
  • 승인 2021.02.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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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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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 유효성분 13배 증폭 공법 개발 및 기존 사향 절반에 처방 가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동서비교한의학회(회장 김용수) 부설 중앙연구소가 최근 미생물 제거된 사향수용액 제조방법 외 1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미생물이 제거된 사향수용액의 제조방법(등록번호 제10-2214733호) ▲공진단 약리 효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향의 수용화 방법(등록번호 제10-2214730호)이다.

식약처 인증 사향을 리포좀화 특허 공법을 통해 법제하여 조제된 ‘동비사향’은 식약처 인증 사향보다 효능(항산화 항염증 세포 활성도 등)이 증대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되며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한다. 또한 사향유효성분을 13배 증폭시키는 공법을 개발해 식약처 인증 사향가격의 절반에 동비사향을 처방할 수 있게 된 것이 특허 핵심 요지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용수 회장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인해 ▲공진단 효능 안전성 조제비용을 혁신적으로 개선 ▲사향을 탕제에 사용 가능 ▲황제공진단 약침으로 공진단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진단약침은 나노공법이 적용된 5세대 고순도 약침으로 1cc 당 0.03mg 엘무스콘이 고농도로 존재한고 공진단 복용보다 효과가 빠르고 지속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고가 희귀 약제인 사향 웅담 우황(삼보수용액)을 특허 공법을 통해 수용화하고 유효성분을 증폭시켜 임상에서 약방의 甘草 같이 편안하게 처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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