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방 마음챙김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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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방 마음챙김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 승인 2021.02.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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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우울증 환자 대상 한약처방 및 온라인 교육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남원시가 우울증 등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한의약 치료 및 상담을 지원한다.

전남 남원시보건소는 한의약으로 우울증 및 화병을 관리하는 ‘한방 마음챙김 건강교실’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증이나 화병 소견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지역주민으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신청자 중 사전에 1대 1 상담을 진행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 혈당, 스트레스 지수) ▲교육(우울증 및 화병 치료법) ▲한약처방 및 1대1 집중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명상, 호흡, 전신이완 기공체조 ▲사전‧사후 평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부서에 전화하거나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운영은 zoom이나 구글 미트, 화상회의매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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