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의약 가정방문 비대면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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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한의약 가정방문 비대면 사업 운영
  • 승인 2021.01.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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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사 전화상담 후 한약 등 비대면 전달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순창군에서 취약계층에게 한의사와의 전화상담 후 한약과 파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제공한다.

전북 순창군이 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약 가정방문 비대면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의약 가정방문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작해온 사업으로, 80여 명의 대상자에게 매월 2~3회에 걸쳐 한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한의사와 함께 가정방문을 했던 방식에서 한의사와 개별 일대일 전화 상담 후 비대면으로 한약과 파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한약제와 파스를 담은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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