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변준석 의료원장 보건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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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변준석 의료원장 보건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 승인 2020.1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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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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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근로자 보건 향상 통한 사회 발전 이바지한 공로 인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변준석 의료원장<사진>이 제48회 보건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산업체 근로자 보건 향상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변준석 의료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은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 임직원을 5만명을 대상으로 한방건강검진을 시행하였다.  산업체 근로자의 근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 등이 발생하여도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워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경우 종종 발생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 공장 내에 한방 의료기관을 개설하여, 산업체 근로의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현장에서 한방치료를 받은 근로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회사 측에서도 아주 만족하고 있다. 20여년 가까이 산업체 근로자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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