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위암의 한의임상 가이드라인 개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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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위암의 한의임상 가이드라인 개발’ 선정
  • 승인 2020.1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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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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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 위한 통합암치료 발판 마련하는 계기 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이 동서암센터 박소정 교수팀이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위암의 한의임상 가이드라인 개발에 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박소정 교수.

이번 사업은 동서암센터 박소정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위암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및 한의표준임상경로 개발을 목표로 시행되며, 근거기반 마련, 임상효과 증진을 위한 표준진료 지침과 임상경로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통합암치료의 수요과 기대의 상승으로 한의암치료에 대한 근거마련, 최적의 임상경로 개발, 협진체계 구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본 연구는 암환자의 생명연장 및 삶의 질 재고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정 교수는 통합암 치료시대에 한의학적 치료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객관적인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표준임상진료 지침과 임상경로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위암 환자의 생명연장과 암 정복을 위한 통합암 치료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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