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와 2기 각 선착순 50명 모집…건강관리 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영암군에서 갱년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전남 영암군은 오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한의학 갱년기 건강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 대상자가 건강지식을 습득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활기찬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과 가죽공예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은 40세~60세 영암군민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1기의 경우 오는 12월 1일부터 3일, 2기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 밴드(BAND)에서 ‘영암군 보건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갱년기(氣) 탈출~!!’을 가입한 뒤 접수를 기다리면 된다.
신청 시에는 홈페이지에 첨부되어있는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신청서와 갱년기 지수, 갱년기 건강지식 측정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밴드(BAND) 멤버 중 ‘한의약 건강증진 실무담당’에게 1:1 톡을 발송하거나 메일(amie628@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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