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대한바이오팜에 피부발진 치료 조성물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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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산학협력단, 대한바이오팜에 피부발진 치료 조성물 기술이전
  • 승인 2020.1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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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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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부작용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에 활용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5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대한바이오팜(대표 반경태)상기생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발진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해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유화승, 최정준 교수와 대한바이오팜반경태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식에서 대한바이오팜이 이전받은 기술은 피부발진 완화 및 예방에 효과가 있는 상기생 추출물을 포함한 조성물로서 대전대 유화승, 최정준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하였다.

대전대 측에 따르면 생기생 추출물은 피부발진, 특히 암 표적치료에서 중요한 상피성장 인자 수용체 억제제에 의한 피부발진을 완화하는 효과가 우수하며, 표적항암제 부작용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한바이오팜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상기생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발진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기술사용에 대한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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