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한의대 수시경쟁률 29.19:1…경희대 인문 9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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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한의대 수시경쟁률 29.19:1…경희대 인문 97.8:1
  • 승인 2020.09.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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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총 446명 모집에 1만 3018명 지원…대구한의대 입학정원 72% 수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올해 전국 한의대 수시 경쟁률은 평균 29.19:1이었으며, 경희대 인문계열의 경쟁률이 97.8:1로 가장 높았다.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 수시원서 모집이 지난 28일 마감된 가운데,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총 446명 모집에 1만 3018명의 수험생이 한의대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수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경희대(인문 97.8:1, 자연 48.75:1)였고, 이어 ▲동신대(39.8:1) ▲상지대(31.25:1) ▲동국대(인문 24.71:1, 자연 28.11:1) ▲부산대한의전(24.9:1) ▲동의대(24.04:1) ▲대구한의대(인문 21.68:1, 자연 26.68:1) ▲우석대(인문 20.8:1, 자연 25.18:1) ▲세명대(21.8:1) ▲가천대(20.94:1) ▲대전대(인문 16.1:1, 자연 14.8:1) ▲원광대(인문 10.22:1, 자연12.64:1) 순이었다.

모집정원에서 수시 비중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구한의대(72%)였고, 가장 비중이 낮은 학교는 부산대한의전과 상지대(40%)였다. 이외에 ▲경희대(68%) ▲대전대(67%) ▲세명대(63%) ▲동국대(58%) ▲원광대, 가천대(57%) ▲동의대(54%) ▲우석대(53%) ▲동신대(50%) 등이 모집정원의 절반 이상을 수시로 선발했다.

이외에 수시로 가장 많은 학생을 뽑은 학교는 78명을 모집한 대구한의대였고,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학교는 16명을 모집한 우석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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