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창립 20주년 기념, 빅데이터 국제 미래포럼 온라인 개최
상태바
심평원 창립 20주년 기념, 빅데이터 국제 미래포럼 온라인 개최
  • 승인 2020.09.10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코로나19 Pandemic 대응을 위한 HIRA 빅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연구 성과를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오는 16코로나19 Pandemic 대응과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HIRA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온라인 국제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하고자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최초로 개방한 코로나19 국제협력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조발표에는 허윤정 아주대학교 교수(전 심사평가연구소장)와 옥스퍼드대 Daniel Prieto-Alhambra 교수가, 패널발표는 심사평가원 노연숙 부장, 얀센 데이터연구소 Patrick Ryan 부소장, IQVIAKristin Kostka 데이터네트워크팀장, 박래웅 아주대학교 교수, 이승원 세종대학교 교수, 연동건 차의과학대학교 전문의가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는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 되고 발표 후에는 국내외 연구자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실시간으로 포럼을 시청하는 청중들도 댓글창을 이용하여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심사평가원 공식 YouTube 채널(www.youtube.com/okyeshira)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 국제협력연구는 전례 없는 팬데믹의 위기 가운데 심사평가원이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정제하여 전 세계와 공유하는 새로운 빅데이터 활용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HIRA 빅데이터 미래포럼이 국내외 전문가가 소통하고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어, 향후 팬데믹 발생 등 국제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현안 발생 시 빅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