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한협-한의플래닛, 공중보건의 온라인교육 할인혜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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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한협-한의플래닛, 공중보건의 온라인교육 할인혜택 MOU
  • 승인 2020.08.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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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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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연구에 대한 연속 강의 개설 등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플래닛이 지난 20일 공보의들에게 할인 된 가격으로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회장 편수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버키(대표 김현호)가 운영하는 한의플래닛과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강의 및 보수교육 시 공중보건한의사들의 등록비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그간 대한한의학회와 각 분과학회는 오프라인 학술대회에서 공중보건한의사, 전공의들에게 개원의 대비 저렴한 등록비를 책정하여 혜택을 주었으나 올해 갑자기 변화된 온라인 교육에서는 이러한 할인 혜택을 시행하기 어려웠다.

김현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맺는 과정에서 공중보건한의사들의 이 같은 상황을 전달받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1000여명에 달하는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온라인 교육에서도 이와 같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의플래닛은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양질의 학술컨텐츠, 특히 지역사회 보건소/보건지소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연구들에 대한 연속 강의를 개설할 것을 약속했다.

편수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들에게 임상현장의 활용도가 높은 온라인 강의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의플래닛과 함께 좋은 강의, 행사들을 지속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현호 버키 대표는 “COVID-19 환경으로 온라인이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가장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한의사 내 직군이 바로 공중보건의라 생각한다. 근무 형태와 지역적 한계로 인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없었던 경우가 많을텐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보건을 책임지고 계시는 공중보건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의플래닛은 최근 한의계 온라인 교육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2020 온라인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분과학회 온라인 보수교육을 오픈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마켓 등 한의학 토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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